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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금 지급방식 일시불과 연금식의 비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0-11-25
미국 복권에서 통상 당첨금으로 표시되는 금액은 장기분할 지급(Annual Payments)-연금식으로 선택할 때 받게 되는 금액입니다. 당첨금 지급을 일시불 지급(Lump Sum Cash)으로 선택하여 받을 때에는 장기분할 지급의 약 60%~70%를 받게 됩니다.

그 이유는 26년 또는 29년 후의 총 지급되는 당첨금의 현재가치를 계산하게 되면 약 60%~70%가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장기 분할 지급 방법을 선택할 경우에는 26년 내지 29년에 걸쳐서 일정 비율에 의거하여 매년 일정 금액을 지급 받게 됩니다. 뉴욕주의 경우는 1년에 4회로 나누어 수령합니다.

연금식 지급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분할금액이 매회 정액이 아니고 첫 지급시부터 마지막 지급시까지 약 5%내외로 증가하는 금액으로 지급됩니다.

과거 메가 밀리언과 뉴욕로또의 경우 구매할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지만, 미국로또는 최근 규정이 바뀌어 파워볼의 경우처럼 추첨 후 60일 이내에 일시불이나 연금식을 본인이 선택하여도 무방합니다.

유럽복권(유로밀리언등)의 경우는 일시불지급으로 받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의사표시를 하지 않으시면 기본적으로 유로화로 받게되고, 1-2일 정도 수령시간이 더 걸리기는 하지만 본인이 원하시는 화폐의 종류로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미국로또에서는 원칙적으로 공동구매 플레이를 허용하고 있으며 또한 당첨자가 당첨금 수령선택시 연금식과 일시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로또캠프에서 서비스하는 공동구매상품을 통해 공동으로 당첨이 된 경우에는 모두 일시불 지급만 신청이 가능하며, 연금식수령신청은 불가한 것으로 공동구매상품 약관규정하였습니다.

당첨금지급은 과거에는 수표체크를 많이 활용하였지만 최근에는 당첨자가 지정하는 은행계좌로 직접 전자이체를 많이 활용한다고 합니다.

매년 지급하는 금액은 동일한가요?

뉴욕주의 메가밀리언은 25년동안 동일한 금액으로 지급합니다.

반면에 파워볼과 뉴욕로또는 일정하게 증가하면서 매년 지급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보면)
8천억원 잭팟의 Megamillions에 당첨이 되고, 25년 분할지급을 선택했다고 가정한 경우 2천억원을 25년(26회)으로 나누면 매년 약 308억원으로 분할됩니다. 이 308억원을 4회로 나누면 77억원을 3개월마다 받게 됩니다.(세금은 별도로 각 개인의 국적이나 소득에 따라서 추가로 가감공제됩니다.)

현재 추첨하는 각 로또의 연금식지급금액과 각 로또의 일시불금액, 한국인 국적 당첨자의 세후금액은 예상당첨금페이지를 확인하시면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당첨번호/통계-> 예상당첨금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