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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용지(티켓)의 게임갯수 인쇄번호가 이상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0-10-30
A. 파워볼등을 구입 하면 게임 수량에 따라 티켓 인쇄면 좌측앞에 A B C D E 로 번호가 매겨 지는데
2게임을 구입하면 A. B......표시되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왜 티켓에는 D.. E..... 로 번호가 매겨지나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Q.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캘리포니아 파워볼의 용지는 윗쪽이 아닌 아래쪽부터 A번(1번) 게임으로 디자인 되어서 그렇습니다. 타 게임들은 윗쪽부터 1번게임입니다.



로또캠프의 주문 방식과 티켓구매 처리기술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고객님들이 홈페이지에서 번호를 선택해서 주문하시면 그 번호를 저장해서 실제 슬립지 또는 흰색 종이에 선택번호를 까만 점 형태로 프린팅합니다.

프린팅 공정은 몇가지 규칙과 계산이 필요합니다.

각 로또별 슬립지(번호마킹용지)는 로또별로, 또 주별로 모두 디자인이 틀립니다. 여기서 디자인이 틀리다는 것은 색상이나 이미지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번호순서가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하는지 그 반대인지, 아니면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진행하는지 여백이 있는지 없는지 등의 규칙과 배열을 의미합니다. 이 배열과 규칙을 저희 프린터전용프로그램이 학습을 하여 프린팅을 하는데 그 경우 프린팅방식도 배열과 규칙에 따라서 정방식 역방식 횡방식등 다양한 플랫폼위에서 인쇄를 하고 있습니다.

로또별로 정방식과 역방식이 다양하게 혼재되어 프린팅을 하고 있으며, 각 로또별로 룰이 바뀔 때마다 프린팅방식이 연동하여 바뀌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정방식 프린팅의 경우 한 게임을 주문하면 게임번호가 A를 받지만 역방식인 거꾸로 방식으로 프린팅하면 슬립지의 끝부분인 마지막칸에 1게임을 인쇄할 수 밖에 없어서 E를 받아 인쇄가 됩니다.

만약 3게임을 주문하시면 C.D.E로 번호를 받게 됩니다. 즉 수작업으로 기입할때 앞에 2게임은 비워두고 3번째부터 기입을 해도 티켓은 무방하게 출력이 되는 그런 원리입니다. 가능하면 정방식으로 프린팅을 하지만 부득이하게 디자인에 따라 역방식으로 출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캘리포냐주와 뉴욕주 파워볼 용지 비교>


위 설명한 프린팅의 방식의 차이에 의해 티켓에 부여되는 게임번호가 A부터 시작할수 있으며, 때로는 E부터 시작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2020년 현재 로또캠프의 역방식 프린팅 로또는 캘리포니아 파워볼이며, 나머지 대부분의 로또는 정방식입니다. 즉 캘리포니아 파워볼의 경우는 역방식프린팅이어서 1게임이면 E번호가 매겨지며, 2게임이면 D.E가 매겨집니다.

물론 아래쪽부터 마킹을 하면 1게임이라도 A가 매겨집니다. 현지분도 대부분 인쇄방향대로 윗부분부터 플레이를 하여, 대부분 E가 매겨집니다. 5게임 모두를 하면 당연히 A.B.C.D.E가 모두 매겨지게 됩니다.

뉴욕주는 모두 정방식이며, 스페인로또는 현재 횡방식으로 프린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특별복권이나 유로잭팟등 일부 로또의 경우는 프린팅을 하지 않고 구매를 합니다.

키오스크로 미국복권 구매를 진행 하는 일부 한국 대행업체중(SXX텔)에서 TV광고를 통해 티켓번호가 A가 아닌 다른 알파벳부터 인쇄되는 경우에는 가짜 티켓이라고 선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실제로 티켓을 구매를 해보지 않아 무지에서 비롯되었거나 타 업체를 비방하기 위한 양심 없는 몰지각한 업체관계자의 자작극홍보이므로 무시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