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지난 4월13일 당첨금이 약6,300만불(약700억)까지 치솟은 캐나다649 로또의
추첨에서 1등이 4명으로 그 어느때보다 많이 나왔는데 그중 똑같은 번호로 2번 구매한
사람이 1등에 당첨되어 화재다. 더 놀라운것은 같은번호로 30년간 구매해왔다는것.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 사는 해리 블랙(66)은 지난 30년간 2,10,17,19,44,47
똑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입해왔다.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캐나다 로또649 복권에서
똑같은 번호로 2게임을 구입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되어 1등당첨자 4명의 절반 당첨금인
약3,170만 캐나다달러 (한화 약350억)를 받게됐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의 복권국관계자인 캐빈 게스는 이렇게 똑같은 번호로 같은 사람이
1등에 당첨된 것은 처음있는 일이고 그저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현재 그는 영화업계에 종사하고 있고, 가족이 없으며, 절친이 5명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번호로 꾸준히 30년간 복권을 구입하는 것도 결코 쉬운일이 아니지만 똑같은 번호가
1등에 당첨되기는 더더욱 쉬운일이 아니어보인다.
캐나다 로또649는 로또맥스와 더불어 캐나다의 대표적인 연합복권이다.
로또649는 49개의 번호중에 6개를 맞추면 1등에 당첨되는 복권이다.
가장 큰 특징은 당첨에 따른 세금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추첨은 한국시간 매주 목,일요일에 주2회 추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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