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5천억 당첨자 자녀7명과 똑같이 8등분으로 공동수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6-05-14
한국시간 지난 5월8일 추첨한 미국로또 파워볼에서 18번 이월로 당첨금이 무려 약5000억원의 1등 당첨자가 공개됐다.
미국 언론들은 13일(현지시간) 당첨금이 4억2960만 달러(약5030억원)에 이르는 파워볼 잭팟의 주인공은 뉴저지주에 사는 스미스 가족이라고 전했다.
7명의 자녀를 둔 스미스 여사는 27년간 교정 당국에서 근무하다 1년전 퇴직한 싱글맘이며 7명의 자녀는 모두 성인이다. 스미스 여사가 복권구입에 들인 돈은 달랑 6달러 파워플레이옵션으로 2게임을 샀다.
이 화제의 1등 판매점은 뉴저지주 트렌튼시 머서 카운티의 한 세븐 일레븐 편의점(750 Chambers Street, Trenton), 이 편의점은 10년간 한인 여성 안드레아 신씨가 운영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다. 사진에는 1등복권이 이곳에서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자들이 몰려와 인텨뷰하고 있는 신씨와 남편 루이지 솔러씨의 모습이다. 신사장은 1등복권의 판매점 으로 보너스로 3만불을 받게된다. 한인 안드레아 신씨는 현지 언론에 "아주 신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미스 가족은 엄청난 금액의 1등 당첨은 하나님의 뜻이라며 우선 십일조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가족 여행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당첨금을 일시불로 받기로 했다. 일시불로 받을 경우 당첨금은 2억8410만 달러로 줄어들지만 가장인 스미스 여사의 나이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스미스 가족은 당첨금을 8명이 똑같이 나눌 계획이라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이루는데 쓸 것이라고 밝혔다.
파워볼 복권 당첨자는 당첨금을 일시불또는 30회 연금식으로 받을 것인지 추첨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알려주면 된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주마다 틀리며 약 6개월에서 1년 이내이다. 당첨금의 지급은 약 6-8주 정도의 기간이 지난후 모든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이 된다.
파워볼 복권은 미국 44개 주와 워싱턴 DC, 미국령 버진아일랜드,프에르토리코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메가밀리언과 더불어 미국의 최대 연합복권으로 69개의 화이트볼중 5개와 26개의 래드볼 중에 1개를 맞추는 로또게임이다.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무제한 이월된다. 당첨 확률은 292,201,338분의1이다.
지금까지 파워볼역대 최고당첨금은 2012년 11월말 5억8,750만달러 (약 6,493억) 6개월후 2013년5월20일 5억9500달러(약 6576억)의 기록이었지만, 2016년1월13일 추첨에서 기록을 갱신해 15억8천6백4십만 달러(약 1조9200억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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