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달러로 메가밀리언에 1등 당첨된 행운의 부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6-07-04
현지시간으로 지난 1월8일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1등 당첨금이 무려
1억6900만 달러(약 1940억원)의 당첨자가 뉴욕 스테튼 아일랜드의
작은 푸드마트에서 팔렸다.
뉴욕데일리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사는
주부 낸시 비올라(37)씨가 미국 연합복권인 메가밀리언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또 하나의 미국 연합복권인 파워볼 당첨금은 약16억달러
(약 1조 8200억원)까지 올라 미 전역에 파워볼 열풍이 일었습니다.
당시 파워볼 당첨금은 9억달러까지 치솟았고 남편 비토씨 역시
그 열풍에 같이 참여했다. 아내인 비올라(37)는 파워볼만 사고 상대적
으로 당첨금이 낮은 메가밀리언은 사지말라고 했지만 남편은 그녀의
말을 듣지 않고 메가밀리언 1게임을 자동(QP)으로 샀다.
그는 2005년부터 뉴욕경찰(NYPD)로 일하고 있다.
아내인 낸시 비올라는 메가밀리언의 1등 당첨자가 자신들이 산
푸드마트에서 나왔다는 소식을 다음날 듣고 설마하는 마음에
끝번호인 메가볼 번호부터 맞춰보기 시작했고 한번호 한번호를
맞춰들어갔는데 자신들의 번호가 1등 당첨되었다는 것을 확인했을
때 "거의 심장마비에 걸릴 뻔 했다"며 "내가 본 것을 믿을 수 없어
남편과 함께 몇번이고 번호를 확인해봤다"고 설명했다.
부부는 기쁨을 잠시 뒤로하고 당첨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기로 하고 당첨금을 받을 준비에 들어갔으며 재정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자신들의 재단인 The Orbity Fund LLC를 만들어 지난
4월10일에 복권국에 당첨금을 일시불로 신청하였다.
아마도 이 부부는 당첨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충동적인 구매
로부터 미래를 계획하기 위해 재단을 설립한 것으로 보인다.
당첨금을 수령하는 기자 회견장에서 그녀는 "갑작스러운 부자가
되었지만 우리는 천천히 모든 것에 적응해갈 것이라고 했다.
나중엔 컨버터블도 사고, 큰 집도 사고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어요.
우리는 큰부자가 되었으니까요"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고 한다. 단돈 1달러로 모든 사람이 파워볼에
시선이 쏠려있을때 메가밀리언을 샀던 것도 어쩌면 하늘이 이 부부에게
큰복을 주려고 했던것 같다.
메가밀리언은 파워볼과 더불어 미국의 대표적인 연합복권으로 현지시간
매주화,금요일 2회 추첨 하며 1등 당첨자가 없는 경우 제한없이 이월되며,
사상최고 당첨금액은 2012년 3월30일에 추첨한 6억5600만불(약 7100억)
이었으며, 사상최고 금액은 파워볼로 2016년1월13일 추첨에서 기록을
갱신해 15억8천6백4십만 달러(약 1조8200억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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